대포차량 근절 '시‧구 협업 추적 기동반' 운영
차량 번호판영치 및 압류, 공매 의뢰…현장 징수활동 강화
2019-12-09 16:08:43최종 업데이트 : 2019-12-09 16:08:51 작성자 : 권건택
|
고질체납차량(대포차)을 차량공매업체 오토마트로 인계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징수과는 12월 한달간 상습․고질 체납차량인 대포차량 근절을 위해 「시‧구 협업 추적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현재 5회이상 상습‧고질 체납차량 4898대(체납액 55억4500만원)중 차령이 10년 이내 이면서 소유자와 점유자가 상이한 대포차량 257대(체납액 4억1300만원)를 발췌하여, 징수과장을 단장으로 징수과 체납조사관 8명, 각 구청 징수팀장 4명, 4개반 12명 「시‧구 협업 추적 기동반」을 운영하여 상습‧고질 체납차량 정리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관외 집중 「시‧구 협업 추적 기동반」을 운영하여 관외에 있는 상습‧고질 체납차량 점유자 주소지 등을 직접 방문하고, 차량 번호판영치 및 압류하여 공매 의뢰하는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 어디에 있든 반드시 찾아내어 강력한 징수활동과 강제적인 행정제재로 조세정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