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8 일자리+미래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희망일자리 구인 ·구직 만남의 장…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이주여성 대상
2018-04-20 11:20:20최종 업데이트 : 2018-04-20 11:19: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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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2018 일자리+미래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고용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이주여성까지 모든 계층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구인정보를 확인하는 구직자들의 모습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일자리센터,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수원시창업지원센터, 수원이주여성 자활공동체 협동조합, IBK 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들은 현장에서 구직자로부터 구직등록을 받으면서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등을 지원했다. 수원일자리센터를 찾는 구직자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수원·용인·화성 지역 우수 중소기업으로 총 35개 업체가 참여했다. 직접 참여한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면접채용을 진행했다. 간접 참여한 5개 업체는 수원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했다. 수원시 일자리센터에서 간접기업에 지원하는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아 해당업체에 전달하는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면접 이미지메이킹, 네일아트, 차와 커피를 준비했다. 이력서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 이미지메이크업을 받고, 이력서 사진촬영을 한 후 이력서를 작성하여 관심직종에 지원할 수 있었다. 이력서 사진촬영 부스를 찾는 구직자들이 많아 번호표를 받아 대기한 후 차례가 돼야 이용할 수 있었다. 면접 이미지메이킹 부스는 여성구직자뿐만이 아니라 남성구직자들도 면접 이미지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자신의 순서를 기다렸다. 전문가로부터 메이크업을 받은 구직자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환한 미소를 띠며 만족해했다.
구인 ·구직상담이나 구직등록을 위한 상세한 정보는 고용노동부워크넷(www.work.go.kr), 수원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suwon/main.do)·수원시청(www.suw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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