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시민기자 - 시민기자 | 수원시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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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노력이 가득했던 매현 초등학교 학예회

3학년 아들이 다니고 있는 매탄동의 매현 초등학교. 학년을 마치면서 학예회를 열었다. 예전처럼 강당에 모여서 하는 형식이 아니라 각 반에서 조촐하게 이루어지는 학예회인만큼 덜 복잡하고, 번잡스럽지 않아 좋았다. 학예회를 준비하는 아이는 며칠 동안 연극 대본을 열심히 외웠고, 당 ..

시민기자 김소라
2015-02-17
오랜만에 가진 행복한 가족모임

식사모임이 봄맞이 여행으로 이어져

일요일이었다. 격일 근무를 하는 사람에게 일요일이 특별한 날은 아니다. 하지만 가족 모임을 위해 일요일이 휴무가 되어 참 다행이었다. 최근 졸업한 조카와 여동생을 모두 함께 불러 네팔여성이주노동자 쉼터를 열 수 있게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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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김형효
2015-02-16
팔달새일센터, 직업 큐레이터 과정 개강

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위한 디딤돌 팔달새일센터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2013년 2월 26일에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0년대 들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보면 여성의 경제활동은 남성과 거의 대등해졌다. 2 ..

시민기자 김소라
2015-02-16
때가 되면 잊지않고 '착한딸표' 된장이 온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된장은 바로 선한 마음

토요일인데 택배가 왔다. 속초에 살고 있는 딸이 보낸 것이다. 열어보니 안에 장이 담겨져 있다. 늘 잊지 않고 된장이며 게장 등을 담아 보내는 아이가 고맙기만 하다. 딸이 보내주는 된장은 맛이 일품이다. 짜지도 않아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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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하주성
2015-02-16
벌써 1년, 엄마표 돌잔치 어때요?

딸 수린이가 어느덧 돌이 되었다. 힘든 점도 있었지만 보람도 컸던 1년이다. 밤낮 구분없이 울던 아기가 이젠 걷기도 하고, 계단도 오른다. 책장도 넘기고, 숨은 그림을 제법 능수능란하게 들춘다. 잼잼이와 곤지곤지, 짝짜꿍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고, 빠빠이하며 손을 흔든다. 1 ..

시민기자 최지영
2015-02-16
방송국이 있는 전통시장 찾는 재미가 쏠쏠해요

못골종합시장 방송국 온에어를 찾아가다

못골종합시장 안이 발 디딜 틈도 없다. 엄청난 인파가 대목장을 보러 온 것이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못골종합시장 입구 우측 안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 시장 쉼터가 있다. 쉼터는 차를 착한가격에 주문을 해서 ..

못골종합시장. 방송국, . 온에어, 상인들의 사연, 라디오스타

시민기자 하주성
2015-02-15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

자녀교육에서 감정코칭을 배우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주로 부모교육과 가족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 부모교육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영유아 자녀교육, 초등학령기 자녀교육, 사춘기 자녀교육 등 자녀교육을 통해 부모의 자질을 향상 ..

시민기자 김소라
2015-02-15
'서호천의 친구들' 공동대표로 새롭게 출발

"정관 14조에 의거 2014년도 회계집행에 대한 회계장부 및 관련증빙서류 등을 열람하고 재무제표를 감사한 결과 지출내역회계가 적정하게 집행되었음을 보고합니다. 또한 업무집행감사 결과 서호천 생명축제 등을 통해 지역 환경단체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서호 ..

시민기자 박종일
2015-02-15
참 잘살았어, 친구야!

물방울이슬 되어 비가 되어 살포시 다가갑니다.가녀린 잎새에 튼실한 가지에 매달려 봅니다.예쁜 표정 지으며 눈망울 반짝이며 좋은 사람 꼭잡고 놓아주기 싫은 양동그랗게 방울져 그대 품에 안겨있습니다. 이 물방울을 보고 '물방울' 시를 쓴 친구친구에게 시가 날아왔다. 삶이 언제 ..

시민기자 이명선
2015-02-15
내 생애 가장 기억에 남을 산행과 여행

'내 생애 가장 기억에 남을' 몇 년 산악회를 쫓아다니며 희로애락을 나누던 회원들의 숨결이 모인 책입니다. 한 달 한 달이 모이고 해가 거듭하여 이 책을 엮게 되었습니다. 산 하나에 그분들의 발걸음이 묻혀있고 어루만지던 손길이 있습니다. 또한 함께 한 호흡이 뭉쳐서 아름다운 선 ..

시민기자 공석남
2015-02-15
설 대목 "항상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밀려드는 손님에 상인들 입가엔 함박웃음 가득

최근 수원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요즘 어렵다"는 말이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늘어나는 대형마트,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 변화 등 전통시장에는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 ..

시민기자 김민규
2015-02-15
해우재 문화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뒷간 측간 통시 변소 등은 화장실을 일컫는 다양한 명칭들이다. 지역마다 방언 형태로 쓰이는 말이기도 하고 사찰에서는 해우소라는 명칭으로 쓰이기도 했다는 것을 광고의 한 장면을 통해서 익히기도 했다.화장실 문화 운동의 주체가 되었던 증거들이 다양하게 모여 있는 해우재 맞은편에 해 ..

시민기자 김성지
2015-02-14
'전통재래시장'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설 명절을 앞둔 주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의 본격적인 대목장사가 시작되었다. 전통재래시장도 예외는 아니다.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급증한 반면 재래시장 매출은 제자리를 맴도는 상황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올해도 이 상황이 재현될지 아니면 재래시장 상인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

시민기자 박종일
2015-02-14
버드내도서관과 함께 '건강한 내일' 꿈꿔요

버드내 도서관으로 책향기 맡으러 오세요

버드내는 버드나무와 관련이 있나요?'버드내도서관(2014년 11월 28일 개관)'이 있는 세류동은 단독 및 연립주택 밀집지역으로, 주거지역으로 다른 곳보다 고령인구가 많다. 수원천이 유유히 흐르고, 세류동(細柳洞)이란 지 ..

시민기자 이명선
2015-02-14
"2월 14일, 안중근을 생각합니다"

오늘은 2월 14일이다. 흔히들 발렌타인데이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집도 아침 식사를 마치니 아내가 말을 건넨다. "당신, 쵸코렛 준비했지?" 헉, 이게 무슨 말인가? 이 날이 쵸코렛 먹는 날인가? 누가 주든 상관없이, 연인끼리 선물 주고 받는 날에서 가족끼리 쵸코렛 먹 ..

이영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호국선열

시민기자 이영관
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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