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소통의 장
21일 광교청소년수련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2013-04-17 15:59:44최종 업데이트 : 2013-04-17 15:59:4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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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지만 내 이웃들과 진솔한 소통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가 수원에 많다. 봉사와 희생, 솔선의 자세로 우리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와 무질서를 추방하여 살맛나는 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 봉사단체가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다. 화성문화재기간 봉사활동 지시...구기태 연합대장 방범기동순찰대 야간 교통질서 활동 낮 시간 장안구연합대 대원 한자리에 야간시간 봉사하는 특수성 때문에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 전체 만날 수 있는 시간은 1년에 한번, 그 마저도 안 될 때가 있다.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대장 구기태)산하 9개 지대 지대장 및 대원 400여명이 21일(일요일) 낮 시간에 전원 한자리에 모인다. 밤 시간에 활동하는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이 낮 시간에 전원 한자리에 모이는 이유는 '장안구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 때문이다. 야간시간 봉사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평상시 함께하지 못했던 대원들 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진솔한 소통으로 화합하는 자리를 위해 준비된 자리다. 21일 광교청소년수련원에서 펼쳐질 한마음 체육대회는 대원뿐만 아니라 대원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이날 펼쳐질 체육대회는 족구, 단체줄넘기, 2인3각 달리기, 도전노래방 등을 통해 대원들이 정을 나누는 시간될 것이다. 구기태 연합대장은 "만물이 힘차게 기지개를 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련했습니다. 야간봉사활동의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버리고 21일 하루는 대원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면서 그간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지역발전과 주민안전을 위해 야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안구연합대 대원 및 가족들 화합의 장이 될 '장안구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가 거창한 구호나 화려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체육대회를 통해 각지대의 건강한 소통으로 방범기동순찰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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