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칼칼한 봄동 겉절이로 건강하시길
영통2동 늘사랑 나눔회 반찬만들기 봉사
2013-03-22 11:02:57최종 업데이트 : 2013-03-22 11:02:57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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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 나눔회 반찬봉사팀의 봉사자들이 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불편한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셋째주 목요일 이른아침 부터 영통2동 주민센타 3층 주방으로 모여 들기 시작했다. 상큼하고 칼칼한 봄동 겉절이로 건강하시길 _1 상큼하고 칼칼한 봄동 겉절이로 건강하시길 _2 바쁘기만 했던 야채손질과 양념준비가 거의 마무리가 되어 반찬 봉사자들이 잠시 숨을 돌리며 따뜻한 차라도 한잔씩 마시고 음식을 만들자고해 차마실 준비를 하고 있을때쯤 새로 부임한 영통2동의 팀장님이 따끈하게 준비한 음료수를 들고와 봉사자들에게 돌리며 점수를 따기도 했다. 이번달 수혜대상 가정에 전달하게된 반찬으로는 상큼하고 칼칼하게 담근 봄동겉절이 김치와 수혜가정의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는 메추리알 버섯장조림과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도 싱싱함이 가득한 유채나물도 넉넉하게 준비해 수혜대상자들이 봄을 만끽할수 있도록 했다. 어른과 아이들이 좋아해 매번 준비하는 소불고기와 직접 담근 고추장에 맛있는 양념을 해서 쌈장이나 양념장등의 용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준비한 약고추장과 김등을 수혜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수혜대상 가족들은 반찬봉사자들이 매번 새로운 밑반찬을 만들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드리는것에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하며 아껴두었던 사탕이나 음료수를 봉사자들의 손에 쥐어주기도 하며 봉사자들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며 배웅을 하기도 한다. 상큼하고 칼칼한 봄동 겉절이로 건강하시길 _3 상큼하고 칼칼한 봄동 겉절이로 건강하시길 _4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가며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느라 정신없어 배고품도 잠시있고 있었지만 배달을 마치고 들어오면서 부터는 배고프다고 엄살을 떨어가며 식사준비를 한다. 영통2동을 위해 일하는 미화원들과 직원들에게 따끈하게 끓여낸 김치찌개와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반찬봉사자들은 봉사자로서의 뿌뜻함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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