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먼저 달라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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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먼저 달라져 보세요 2013-03-01 18:55:42최종 업데이트 : 2013-03-01 18:55:42 작성자 : 시민기자 안명자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성장한다. 태중에 있을때부터 사회의 일원이 될 때까지 부모님의 말과 행동에서 보고, 들으면서 자신을 성장시켜 나간다. 물론 학교의 교육과 친구들과의 관계, 티비등의 영상물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배움터는 가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모님이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할때 그곳에서 알게 모르게 배우는것... 그것을 우리는 인성이라한다. 인성이란 성격과 유사한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개인의 전체적인 인상을 의미하며, 정서, 관념, 습관, 태도등 많은 요소를 포함한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태도은 성장한 아동은 바람직하고 좋은 인성특성을 형성하기도 하지만, 반면에 잘못된 양육은 태도 성장한 아동은 그렇지 못한 인성특성을 형성하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주어진 환경의 영향에 의해서,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과 결단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삶이 먹고 살기에 바쁘고, 자녀의 수도 많아 자녀의 인성에 대해 따로 관심을 깊게 갖지는 않았다. 근래에 생활이 넉넉해지고, 한 자녀나 두 자녀를 양육하다보니 우리가 어렸을때처럼 부모가 자녀에게 자율성을 주며 양육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적은 자녀를 양육하다보니 자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리, 감독한다는 헬리콥터 맘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며칠전에 인터넷에서 본 글중에는 서울의 모 대학교수에게 '자녀의 학점이 왜 낮은지 평점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정해주길 바란다'는 황당한 전화가 온적이 있다고한다. 가정환경은 자녀의 인생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친다. 가정의 배경과 부모의 생활 방식이 자녀에게 전이되고 학습되어 습관으로 정착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양육된 자녀들은 이 상태로 가치관이 고착되어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을 낫게된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개인 이기주의가 함께 발전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싶다. 수원시 청소년 상담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각종 행사이외에 단기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또 소규모 부모 교육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수원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워크샵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진로 집단 지도자 워크샵'이 실시될 예정인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중독에 대한 교육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로집단 지도자 워크샵"에서는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과 내 안의 보물을 찾기를 통해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도자 교육이 실시된다. 소규모 부모교육 프로그램 ,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 부모 놀이 교육 프로그램 , 지도자 워크샵 프로그램 텔레비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란 프로 그램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보듯 엄마의 양육태도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인터넷상에서 본 글중에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5가지의 실수가 있다. 첫째 자녀를 성인으로 착각, 둘째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 셋째 지나친 보상, 네째 부부 싸움 시 편들어 달라고 하는 것, 다섯째 아이가 이야기하는데 딴청 부리는 것이란다. 이 다섯가지중 나는 몇 가지나 해당될까? 이러한 잘못된 양육이 아이들의 인성을 망치고 있다는것을 우리 부모들이 알고있을까. 누구나 내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 이 소중한 아이가 세상에 나가 빛을 발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는게 우리 부모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엄마의 배움과 실천이 자녀의 행복과 이어진다면 청소년 자녀의 사춘기도 수월하게 지나갈것이라 여겨진다. 자녀의 사춘기가 수월하게 지나간다면 현재 사회에서 발생되고있는 청소년문제도 자연히 줄어들 것이다. 수원시 청소년 상담센터 http://www.suwon1318.or.kr/index.asp 연관 뉴스 전철에서의 자리다툼, 안타깝다2014.09.15 진로 결정, 정말 어렵죠?2014.09.02 시민기자로서 반성의 기회가 되었던 워크숍2014.09.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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