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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수원유치기념 꿈나무들의 축제
‘2013수원컵 리틀야구 페스티벌’ 개막식과 기념행사 열려
2013-02-24 07:51:25최종 업데이트 : 2013-02-24 07:51:2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계사년 시작과 함께 115만 수원시민들에게 날아온 낭보는 단연 '프로야구10구단 수원유치' 였다. 대한민국 야구발전에 중추적인 모델이 될 프로야구10구단이 내년이면 수원야구장에서 2군 경기를 갖게 되며, 2015년부터는 프로야구 1군에 진입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팀으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봄이 오기도 전에 야구바람이 수원야구장에서 불어오고 있다.
수원KT 유치를 기념하고,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2013년 수원컵 리틀야구 페스티벌'개막식 및 기념행사'가 23일 토요일 13시부터 수원야구장에서 펼쳐졌다.

10구단 수원유치기념 꿈나무들의 축제_1
프로야구10구단 수원유치기념으로 열린 연예인야구단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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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야구단 소속 김창렬, 한민관선수로부터 야구공 사인을 받았어요.

연예인야구시범경기 '감동과 웃음을 전달한 한판승부'

식전행사로 열린 연예인야구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마무적야구단과 매니저야구단의 시범경기가 프로야구10구단 수원유치를 축하해 주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치고, 받고, 달리는 연예인야구단 선수들의 힘찬 기압소리가 수원야구장에 울려 퍼지자, 야구팬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마리오, 김창렬, 한민관 등 평소 TV속에서만 봐오든 연예인들을 가까이에서 직접보고 그들에게 환호성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야구팬들에게 분명 즐겁고 신나는 일이였다.
연예인야구경기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감동과 웃음의 한판 승부였다.
시범경기가 끝나자, 야구팬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 야구공에 천하무적선수들이 사인을 해주는 행사를 함께 가졌다.

아빠와 함께 나온 김준기(세류동, 초등학교3학년)학생은 "야구가 끝나면 꼭 투수를 맡고 있는 김창렬 아저씨에게 야구공에 사인을 받고 싶어요. 프로야구 응원팀은 지금 두산베어스인데요, 수원에 야구가 생기면 응원팀을 바꿀 생각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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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대한민국 야구 꿈나무 여러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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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용감한녀석들 수원야구장에서도 용감했다.

리틀야구 페스티벌 개막식과 기념행사

대한민국 미래 야구의 초석이 될 리틀야구 꿈나무들의 잔치 '2013년 제2회 수원컵 리틀야구페스티벌' 개막식과 기념행사가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들과 야구동호회,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선수를 꿈꾸는 꿈나무선수들,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야구를 이끌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이자 프로야구10구단 수원연고 확정을 축하하는 수원컵 리틀야구대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115만 수원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열리는 수원컵 리틀야구대회는 미래를 책임지는 야구 꿈나무들의 대잔치로 우리나라 야구발전에 밑거름이 될 겁입니다."라고 말하며 환영했다.

야구저변확대와 프로야구10구단 수원유치를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는 수원야구장을 축제분위기로 몰고 갔다.
대회개막과 기념행사 축폭이 터지자, 프로야구10구단을 유치를 축하하는 10여명의 단원들의 웅장한 북 울림이 울려 퍼졌다.
이어 늠름한 대한민국의 표상 3군사령부 의장대와 군악대의 멋진 공연은 추위를 잊게 했다.
KBS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는 용감한 녀석들이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자, 수원야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을 찾은 대한민국 미래의 야구 꿈나무들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소중한 꿈을 이루어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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