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돼지 한마리 키우렵니다.
돼지 저금통속에 인내와 사랑 절제를 배웁니다.
2008-02-28 17:46:43최종 업데이트 : 2008-02-28 17:46:4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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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잡지 3월호에 기분 좋은 글이 있어 우리 가족도 한번 따라해 보았다. 시작이 반이겠지요! 사랑의 돼지저금통 " 엄마, 우리 가족도 열심히 동전 모아요" 하는 것이다. 어느 틈엔가 자신이 쓴 글을 갖고 나와 돼지 얼굴에 붙이고 목표금액도 붙여 놓았다.. 현관문을 열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돼지저금통을 놓고는 수시로 들여다 보기도 한다. 동전이 또 없나 찾기도 하면서 말이다.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넣어 주기 위해 두 아이들은 아무래도 절약하게 될 것이다. 돼지 저금통만큼은 배고프게 만들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돼지 저금통이 가득차서 공개하는 날이 우리가족에게도 올것이다. 4년이 될 지 2년이 될 지 그건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기에 더 행복한 사랑의 저금통. 이제 부터 우리가족도 시작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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