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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스마트도시 국내·외 인증 획득
따뜻한 소통으로 연결되는 스마트도시를 꿈꾸며
2023-03-24 14:26:57최종 업데이트 : 2023-03-24 14:26:54 작성자 : 시민기자   윤재열
스마트 버스정류장.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시스템도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시스템도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수원특례시가 스마트도시 관련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했다는 보도다. e수원뉴스(2023. 03. 22.자)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영국표준규격협회(BSI)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국내 인증은 지난해 9월에 이미 획득했다. 

 시민들은 스마트한 혜택을 보고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집에서 나서기 전에 앱을 이용하면 원하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있다. 버스정류장도 달라졌다. 홈플러스 서수원점 앞이나 정자3동 행정 복지 센터 건너편은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겨울 추울 때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다. 요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버스정류장 안에 들어가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버스를 기다리며 휴대전화기도 충전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스마트한 생활을 한다. 집에서 나서기 전에 앱을 이용하면 원하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있다.

휴대전화로 스마트한 생활을 한다. 집에서 나서기 전에 앱을 이용하면 원하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있다.


 택시 호출도 휴대전화로 한다. 특히 수원e택시는 호출비가 따로 없고, 중개 수수료도 없다. 정자동에 사는 김정원(회사원, 남) 씨는 "예상 운행 시간과 금액이 나오고, 지갑 없이 앱을 통해 자동 결제할 수 있어 편하다.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한다. "가끔 택시 호출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 나아졌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말한다. 


택시 호출도 휴대전화로 한다. 수원e택시는 호출비가 따로 없고, 중개 수수료도 없다(사진 출처: 수원시포토뱅크)

택시 호출도 휴대전화로 한다. 수원e택시는 호출비가 따로 없고, 중개 수수료도 없다(사진 출처: 수원시포토뱅크)


 건널목도 스마트 기술을 입혔다. 바닥에도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신호를 볼 수 있다. 보행신호가 아닐 때 밟으면 위험하다는 안내도 나온다. 무단으로 건너려고 할 때는 경고 음성도 나온다. 보행자 안전을 지켜주는 똑똑한 기술이다. 


일상에서 스마트 기술을 경험한다. 음식점에서 로봇이 손님을 접대한다.

일상에서 스마트 기술을 경험한다. 음식점에서 로봇이 손님을 접대한다.


  일상생활 속에도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기술이 들어오고 있다. 소파에 앉아 목소리로 텔레비전을 켠다. 날씨 정보와 음악 듣기 등 목소리로 요청하면 된다. 증권 시장 현황과 관심 종목을 조회할 수 있다. 끝말잇기 놀이도 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도 말로 명령하면 시청할 수 있다. 생활이 편리해진 것을 넘어 신기한 경험을 한다. 


공원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버스 안에서도 도서관에서도 인터넷을 한다.

공원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버스 안에서도 도서관에서도 인터넷을 한다.


 월패드(Wall Pad)도 편리한 기기다. 기존의 비디오 도어폰은 방문객 확인과 경비실 연락 등만 했다. 월패드는 가전제품과 조명 기기 제어도 한다. 외출할 때는 집에서 엘리베이터도 호출을 할 수 있다. 등록된 차량이 귀가하면 도착 정보가 뜬다.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사용도 쉽다. 


월패드는 가전제품과 조명 기기 제어도 하는 편리한 기기다. 하지만 해킹 위험이 따른다.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 등을 자주 바꿔야 한다.

월패드는 가전제품과 조명 기기 제어도 하는 편리한 기기다. 하지만 해킹 위험이 따른다.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 등을 자주 바꿔야 한다.


 로봇 청소기도 삶을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 충전 방식으로 전기선도 없다. 집 구조와 사물 종류까지 정확히 인식해 청소하고, 끝나면 스스로 충전기로 돌아간다. 도로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인데, 집안에는 자율주행을 체험하고 있다.  
 혼자 사는 노인들도 집에 인공지능(AI) 돌봄 로봇과 지낸다. 로봇은 말벗도 돼주고, 약도 챙겨준다. 휴대전화로 은행 업무를 보고, 장보기나 기타 생활용품도 구입한다. 
 시는 인공지능 기반의 신호시스템을 만들어 원활한 차량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좌회전 차량을 감지해 차량이 없는 경우 직진신호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신호를 조절한다. 도심 주차난 문제도 스마트 기술로 풀어가고 있다. 

 
로봇 청소기도 삶을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 도로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인데, 집안에는 자율주행을 체험하고 있다.

로봇 청소기도 삶을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 도로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인데, 집안에는 자율주행을 체험하고 있다.

 거리에서 안방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강화된 시스템을 체험하며 산다.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우리는 점점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게 된다. 하지만 과거에 월패드 해킹 보도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내부에 카메라로 사생활이 유출됐다는 보도였다.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메신저가 멈춘 사건도 있었다. 
 인터넷 공격 등은 국가의 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인도 일상 속에서 이러한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 메일도 조심해서 열어야 하고, 문자와 카톡 확인도 무조건 열람해서는 안 된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도 자주 바꿔야 한다. 스마트 시대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생활 방식이다. 
윤재열님의 네임카드

수원시, 스마트도시, 인터넷, 인공지능, 윤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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