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행 - 시민기자 | 수원시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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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파리올림픽을 기억하며 가볼 만한 수원 여행지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수원시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 11개국 14개 도시의 조형물

매년 여름이면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올해는 역대급이다. 여름의 끝자락, 늦은 밤까지도 열대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파리 올림픽이 있었던 2024년의 여름은 더욱더 뜨겁게 기억될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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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안선영
2024-08-20
교실의 향수와 편안한 예술공간 '뽈리화랑'

뽈리화랑으로 재탄생한 구소화초등학교

오래된 건물이 주는 편안함은 안정감에서 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헤아릴 수 없지만 늘 그 자리에서 풍경이 되어주는 건물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 하루가 다르게 변 ..

시민기자 김효임
2024-07-30
마음의 풍경을 보다!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전시회

수원시립미술관에서 10월 20일(일)까지 개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그려내는 화가란, 특별한 직업이라 생각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만난 프랑스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는 조금 달랐다. 특별한 일을 특별하지 않게 하는 게 예술가의 소명인가 싶다.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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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안선영
2024-07-30
걷다가 잠시 멈추면 만나는 마음의 쉼표

건물 앞에 공공미술 작품을 보면서

경수산업도로에서 수원시청을 거쳐 경기아트센터까지 걸었다. 날씨까지 더워 쉽지 않다. 그래도 동네에서 자주 못 보던 풍경을 보며 걷는다. 도심 중심가에 큰 도로에는 차들이 물 흐르듯 간다. 눈을 들어 보니 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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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윤재열
2024-07-25
수원화성 화홍문, 수원8경 화홍관창 아름다워

장마철이면 아름다운 폭포수 볼 수 있어

수원(水原)은 물의 도시이다. 삼국시대 이전에는 모수국 즉, 벌물인데 수원이란 뜻이고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때의 지명이 매홀(買忽)인데 물골이라는 뜻이다. 신라 경덕왕 때 우리나라의 모든 지명이 한자로 바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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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한정규
2024-07-25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고개 들어 보니 더 매력적으로

편액을 함께 보니, 깊이 있게 다가온다

우리는 건물 이름을 목판에 새겨 걸었다. 이름도 경전이나 학자의 글에서 인용하여 정했다. 그것을 편액이라고 한다. 선조들은 편액의 이름에 맞게 삶을 심화하고, 인격 수양을 지향했다. 오늘날 편액은 건물의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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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윤재열
2024-07-22
빼어난 힐링로드 수원둘레길을 아시나요?

수원팔색길 중 육색길, 그중에 '둘레길 1코스'를 탐방하다

지난 13일 토요일 팔색길 투어 중 육색길이라 불리는 수원둘레길 중 1코스를 탐방하였다. 오목호수공원(수원여대입구)에서 시작, 칠보산 구간 6Km를 포함하여 대명고까지 이르는 9.5Km 길이의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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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진성숙
2024-07-17
수원 화성행궁 어디까지 가봤니?

화성의 꽃 화성행궁 탐방하기

팔달산 아래 정조임금이 머물렀던 화성행궁은 평소 수원부읍치로 활용하기 위해 다른 행궁보다 큰 규모인 600여 칸으로 1789년 건립되었다. 세월이 지나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봉수당은 자혜의원(이후 경기 ..

시민기자 김효임
2024-07-16
왕이 없는 시대에 왕이 되어 보다

수원 화령전에서 한나절

화성행궁에 우화관과 별주 복원 사업이 완료됐다. 1989년 시작된 복원 사업으로 35년이나 걸렸다. 덕분에 수원 화령전도 새로워졌다. 신풍학교가 이전하고 우화관이 복원되면서 수원 화령전 앞이 탁 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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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윤재열
2024-07-10
여름에 산책하기 좋은 6색 둘레길, 건강에 최고!

'덕성산 숲길' 맨발로 걷고 옹달샘 마시는 주민들은 행복해

장마가 소강상태인 틈을 타서 지난 7월 3일 오후 수원팔색길 중 '6색 둘레길'인 덕성산 숲속 그늘 길을 취재했다. 이곳은 지역주민들에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취재에 동행한 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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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김현호
2024-07-05
탁 트인 서수원 초원에서 마음의 쉼표를 찍어요

율천동밤밭문화센터 사진반, 탑동시민농장을 사진으로 담다

율천동밤밭문화센터 사진반은 지난 3일 탑동시민농장으로 출사를 향했다. 이날은 3/4분기 첫 출사이다. 이곳은 경기상상캠퍼스와 더불어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다. 전날에는 폭우가 내린 데다 이날 아침나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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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진성숙
2024-07-04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영흥수목원'

'수원에 가볼만한 곳'으로 자리잡아

지난 29일 한 여름의 영흥수목원을 취재했다. 지하철 청명역에서 내려(4번 출구) 50여 미터쯤 걸어가면 청명육교가 있다. 육교 오른편에 '영흥수목원 900m' 화살 표시가 있다. 걸어서 10여 분 거리다. ..

시민기자 차봉규
2024-07-01
조원공원 가로등 아래 울려퍼지는 맹꽁이 세레나데

조원동 맹꽁이공원, 우리동네 생명의 보물창고

지난밤 장안구청 사거리 신호등을 건너는데 도로변 쪽에서 맹꽁이 소리가 쉴 새 없이 들려왔다. 장안구청 맞은편 조원공원은 수원에서 유명한 맹꽁이 서식지다. 여름이 시작되는 비가 내리는 때면 맹꽁이 소리가 난다. ..

시민기자 김효임
2024-06-25
호국보훈의달 맞이 수원 가볼 만한 곳, 인계예술공원 평화의 거리

평화의 거리, 수원시 현충탑, 참전유전자공적비 등 1일 역사탐방코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어느덧 6월 25일을 앞두고 있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 6·25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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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안선영
2024-06-24
독립운동가 임면수, 암흑의 시대에 경이로운 길을 걷다

탄생 150주년 기념 전시회에 맞춰 기억 여행

독립운동가 하면 기억나는 인물은 누굴까. 우리 역사에 널리 알려진 인물은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을 말한다. 하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영웅도 많다. 오직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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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윤재열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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