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입북동 인문학 향기_1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입북동 주민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북동 새마을문고에서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독서토론회는 고가 후미타게,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미움받을 용기'라는 도서를 읽고 토론이 진행됐다. 입북동 주민 5명이 참여한 소규모 토론회이지만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시간의 흐름을 잊은 듯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손은영 새마을문고회장은 "지금은 입북동 주민 5명의 소규모 토론회지만 지속적으로 홍보해 입북동이 인문학 중심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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