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그린파킹 조성... 도시경관이 바뀐다
시민주차 편의 제공, 쾌적한 골목길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2007-08-10 13:46:00최종 업데이트 : 2007-08-10 13:46:00 작성자 :   e수원뉴스

수원시가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7년부터 2010까지 단계적으로 그린파킹마을 지정 시범사업과 공영주차장 확충 및 이면도로 일방 통행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이란 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하는 것.

시는 우선 매년 각 구별로 1개동에 2개소씩 그린파킹 시범 마을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전달하고 더불어 우수지역 현장 견학을 통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이미 지난 6월 26일 고등동을 시작으로 6개동 10개 지역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7월 13일과 18일 이틀간 시범지역 주민 85명이 서울특별시 그린파킹마을 우수지역 견학을 다녀온 바 있다.

시는 현장 견학을 통해 가구별 실시설계 방향을 올바로 설정, 그린파킹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그린파킹마을은 올해 10개소(168가구)를 실시한 뒤 2008년도 14개소(200가구), 2009년도에 16개소(252가구)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영화동, 세류2동, 인계동 등 6개 동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상반기에 영화동, 세류2동, 인계동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함으로써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과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이면도로 일방 통행제 확대 사업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2010년까지 노상주차장 5,000면 확보와 이면도로 일방통행로 200개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안에 노상주차장 150면과 일방통행도로 40개소를 설치한다.

그린파킹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