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에 인증 유지 검사 비용 지원
식품 제조·가공업체에 검사비 최대 36만 원 지원…6월까지 신청해야
2021-03-05 10:47:15최종 업데이트 : 2021-03-05 10:47:0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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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CCP 인증 유지를 위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가 6월까지 관내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를 대상으로 'HACCP(해썹)' 인증 유지를 위한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HACCP은 식품의 원료 관리부터 제조·가공, 유통·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관내 연 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의 소규모 식품 제조·가공업체 29개소(전년도 기준)다.
검사 비용으로 최대 36만 원(검사비 60만 원 기준 60% 지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인증 품목(떡·빵류, 김치, 즉석섭취식품 등) 최대 2종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검사 시행 후 검사결과서·세금계산서·통장 사본 등 서류를 첨부해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전자우편(idreamj8@korea.kr)·팩스(031-228-2396) 등으로 6월까지 신청해야 한다.
HACCP 인증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는 미생물 검사(세균·대장균 등), 이화학(理化學)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매년 1회 시행해야 한다.
문의: 031-228-2676, 수원시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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