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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올해 첫 검정고시에 7천627명 지원
2016-03-31 15:47:15최종 업데이트 : 2016-03-31 15:47:15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지역 올해 첫 검정고시에 7천627명 지원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첫 검정고시에 7천62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 올해 상반기 검정고시에는 초졸 517명, 중졸 1천659명, 고졸 5천451명 등 총 7천627명이 응시한다.
지난해 첫회 8천757명보다 1천130명(12.9%)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초졸 349명, 중졸 1천185명, 고졸 3천722명, 경기북부 초졸 168명, 중졸 474명, 고졸 1천729명 등이다.
이들은 수원지역 10개교와 의정부지역 5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서울소년원(고봉 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5월 12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지난해 첫회 시험에는 초졸 응시자 446명 중 418명(93.7%), 중졸 1천727명 중 1천339명(77.5%), 고졸 5천381명 중 3천88명(57.3%)이 각각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4세, 최연소는 초·중·고졸 각 12세였다.
올해 첫 검정고시 시험장은 다음과 같다.
┌────────┬────────────────────────────┐
│ 수원 │숙지중, 잠원중, 조원중, 율현중, 매탄중, 영덕중, 청명중, │
│ │태장중, 호매실중, 매원중 │
├────────┼────────────────────────────┤
│ 의정부 │금오중, 민락중, 솔뫼중, 회룡중, 부용고 │
│ │ │
└────────┴────────────────────────────┘
k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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