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유익하게 놀자"
수원시 도서관마다 다양한 방학 특강 '풍성'
2015-07-08 16:56:29최종 업데이트 : 2015-07-08 16:56:2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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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서관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8월 중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 개관 후 첫 여름방학 강좌를 운영하는 일월도서관 일월도서관 어린이들은 "자연이랑 놀아요" 일월도서관은 여름방학동안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이랑 놀아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초등 3년생 30명이 함께 모여 맑은 물과 지렁이가 사는 비옥한 땅, 풍요로운 숲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또 '맥도널드 아저씨의 아파트 농장'도 둘러보며 물과 숲과 공기를 지키는 자연 파수꾼이 되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숲에서 자연 관련 책과 친하게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7세 어린이를 위한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가 같은 기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숨어있는 유물과 유적 찾아 여행하기'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궁궐이야기'가 준비돼 있다.(문의 : 228-3655) "나도 동화구연가예요" 수원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은 동화를 통해 탐구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쑥쑥! 스피치 동화구연'을 준비했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윤금아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이루어진다. 발표할 때의 기본 자세는 물론 발음,발성,호흡연습 등 스피치 훈련과 주제발표법을 지도한다.또 주인공과 함께 하는 역할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초등 1-2학년과 함께 생명탐험에 나선다. '너는 어떤 씨앗이니?', '곤충의 한 살이', '조선시대 요상한 동물들', '숲 이야기-식물사전 만들기' 등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신기함과 소중함으로 새겨질 것으로 보인다.(문의 : 228-4781) 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강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방학과 마음이 한뼘 커지는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강좌는 무료 운영되나 재료비는 수강자 부담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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