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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도서관 ‘이색 책갈피’ 전시회 2015-07-02 14:10:37최종 업데이트 : 2015-07-02 14:10:37 작성자 : 김서현
호매실도서관 '이색 책갈피' 전시회 _2 호매실도서관은 7월을 맞아 도서관 방문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한 '이색 책갈피 전시회'를 운영중이다. 이번 전시는 호매실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시작품인 400여 점의 책갈피는 호매실도서관 박원복 관장의 개인소장품으로, 국내외 서점과 도서관련 축제나 행사의 장, 일반기업의 홍보부스, 재래시장과 골동품 가게, 벼룩시장 등 책갈피를 만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십 수년에 걸쳐 수집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양각색의 책갈피는 고풍스러운 것에서 최신 트렌드를 담은 것, 앙증맞은 것에서부터 화려하고 값진 것까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매실도서관에서 5일간의 전시를 마치면 전시대를 호매실고등학교로 옮겨 두 번째 전시회를 마련하고 전시 대상을 학교, 기관, 단체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기관 간 다채롭고 지속적인 업무교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책갈피, 이색, 호매실, 도서관, 찾아가는, 관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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