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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2015년 여름학기 개강
7월 1일(수)부터 80여 개 프로그램 개강
2015-06-22 10:16:53최종 업데이트 : 2015-06-22 10:16:5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교육의 장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2015년도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에서는 명사특강, 월담, 평화 감수성 워크숍, 거북이공방 생활목공, 더느린삶, 스마트워크 아카데미, 생활문화 등 분야별 강좌와 워크숍, 실천적 프로그램 구성, 토론식 강좌 운영, 시민주도 평생학습 등 즐거운 학습의 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면서 이것을 매개로 이웃과 연대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몸과 마음을 깨우는 '평화 감수성 워크숍'은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와 함께 하며 자기표현과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작용에 대한 감성 찾기, 관계를 변화시키는 소통 연습, 간단한 갈등 분석 등을 통해 서로의 배움을 촉진하고 감수성에 기반을 둔 소통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뭐라도학교'는 학습과 네트워크를 통해 도전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시니어들에게 든든한 베이스캠프를 만들고자 한다.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뭐라도학교 입문교육 '인생수업'을 수료한 뭐라도학교 회원들이 여는 시니어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함께 배우며 나누는 배움터 '우리들교실', 액티브 시니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주고자 사회공헌 활동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하는 '뭐라도 어워즈', 한달에 한번씩 '나이 듦', '어른다움', '공동체'에 대한 유쾌하고 때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월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삶의 전환을 위한 손기술, 거북이공방에서는 도시락 까먹으며 하는 올 데이 목공 '도시락 목공 워크숍'이 진행된다. 협동 작업을 통해 하루 만에 뚝딱,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목공 기술을 연마하는 워크숍이다.  '박활민의 생활목공-기초반'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5년 여름학기 개강_1
수원시평생학습관, 2015년 여름학기 개강_1

느리게 사는 삶을 생각하며 생활 속 실천방법을 찾는 더느린삶에서는 '식초교실'과 '우리옥상 도시꿀벌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초산균이 활동하기 좋은 여름 모두가 먹는 발효식품인 천연식초를 쉽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도시양봉가 되기 1, 2기를 수료한 도시양봉가들과 함께 하는 우리옥상 도시꿀벌 이야기에서는 꿀과 도시양봉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명사특강'은 사회각계의 다양한 명사를 모시고 이 시대의 화두를 생각하며 더 나은 삶을 모색하고자 한다. 7월 21일(화) 진행되는 명사특강에는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의 맛있는 여행 강연을 진행하며, 8월은 장하성 교수(고려대학교)가 함께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5년 여름학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 또는 방문(1층 반딧불이 상담실)으로 가능하다.(문의: 수원시평생학습관 반딧불이상담실 070-4477-6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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