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아주대정문 옆 산상교회에서 제22회 수원남성합창단 정기공연이 열린다.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음악회 성격인 이번 정기공연은 1부 감사로 드리는 찬양(성가), 2부 하연겨울을 기다리며(가곡), 3부 가슴으로 추억으로(가요) 등 따뜻한 하모니로 구성되며 소프라노 이미애, 글로리 브라스 앙상블 팀이 특별출연해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1988년 창단한 수원남성합창단(www.smchorus.net)은 그동안 난치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음악회 등 다수의 자선음악회를 통해서 수원시민에게 중후한 남성의 하모니를 들려줘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사랑의 하모니를 선물해 왔다.
또 지난 2011년 연주회에서는 영통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10명의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012년 제22회 정기연주회에서도 팔달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10명의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
문의, 수원남성합창단 010-3219-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