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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머리 맞댄다
(사)화성연구회.(사)수원사랑 포럼 주최 학술세미나, 29일 시청서
2008-11-13 12:59:24최종 업데이트 : 2008-11-13 12:59: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세계문화유산 화성 안에도 서울 인사동과 같은 문화 명소를 만들 수는 없을까?"
"화성을 중심으로 수원에 살고 있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이 같은 고민을 머리 맞대고 함께 풀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수원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학술세미나'가 그것.

(사)화성연구회(이사장 김이환)와 (사)수원사랑 포럼(대표 이윤희)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연구회가 주관하며, 경기문화재단, 디에스디 삼호(주)가 후원하는 이 학술세미나는 강단 위주의 학자들 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화성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화성연구회 회원들과 화성 내 문화마을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예술인, 지역 언론인 등이 주제발표를 맡고 있어 관심을 끈다.

'수원화성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머리 맞댄다_1
수원화성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문화유산 보존 국제심포지엄

실제로 주제발표자들은 누구보다 화성과 수원, 그리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다.
발표자와 내용은 ▲김충영 화성사업소장(수원 화성의 옛길 변화와 회복) ▲이윤숙 대안공간 눈 대표(수원에 인사동을 만들다) ▲김성배 작가(작가가 바라보는 화성행궁과 문화마을) ▲이형복 경기일보 문화부 기자(자긍심이 충만한 110만 서포터즈 양성과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 ▲이달호 수원박물관 학예팀장(200년 뒤 후손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등이다.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바람직한 미래 공간 구성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중심의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운동전개 방안, 시민 참여기법 및 역할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다. 

김이환 화성연구회 이사장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화성연구회를 비롯한 민간단체와 수원시, 문화재 관련 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훼손된 문화재의 복원 및 주변 정비를 통하여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우리 수원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의 역사.문화마을 만들기를 통해 역사적 유산의 보전과 더불어 관광의 질적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뜻에서 이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문의 : 전화 031-226-7223, 이메일 hwasong@korea.com

<학술세미나 일정표>

시   간

내 용 (발표자)

참여자 및 발표 주제

 진행 : 김 동 훈 (화성연구회 부이사장)

 개회식

14:00~14:10

참석자 소개

및 개회사

화성연구회 김이환 이사장

14:10~14:20

축 사

수원사랑포럼 이윤희 대표

14:20~14:25

좌석정리

 

 <1부>

14:25~14:40

김충영 주제발표

수원 화성의 옛길 변화와 회복

(화성사업소장)

14:45~15:00

이윤숙 주제발표

수원에 인사동을 만들다

(대안공간 눈 대표)

15:00~15:15

휴 식

 

 <2부>

15:15~15:30

김성배 주제발표

작가가 바라보는 화성행궁과 문화마을

(성내 활동 중인 예술가)

15:35~15:50

이형복 주제발표

자긍심이 충만한 110만 서포터즈 양성과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경기일보 문화부 기자)

15:55~16:10

이달호 주제발표

200백년 뒤 후손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수원역사박물관 학예팀장)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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