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프로젝트! 공연.영화.올림픽을 한곳에서
8일부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름밤 더위를 날리자
2008-08-06 09:37:43최종 업데이트 : 2008-08-06 09:37:4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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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2008년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사가 열린다. 열대야 프로젝트! 공연.영화.올림픽을 한곳에서_2 '꿈꾸는 한여름밤이 좋다'는 테마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1부 문화 공연과 2부 가족영화 상영으로 구성된다. 특히 8일 밤에는 9시부터 열리는 2008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해 시원한 야외에서 온가족이 돗자리에 둘러앉아 올림픽 개막식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모여 다함께 화려한 개막식을 만끽하는 즐거움은 색다를 듯하다. 날짜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8일 공연팀은 수, 김성봉, 천성6현, 제이&제이, 파란밴드 등 5개팀이며 대학생문화기획단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린다. 9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동물원'이 출연하고 감동이 있는 음악영화 '어거스트 러시'가 상영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벼룩시장과 창작체험으로 구성된 '야호 난장데이'가 이벤트로 열린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이정식 콰르텟'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낭만과 정열, 정취가 살아있는 밤으로 안내한다. 이날의 영화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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