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서수원도서관으로 오면 행복을 나누는 작은 모임을 만날 수 있다.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서 신선한 독서정보를 교환함은 물론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책이 좋을까 , 책이 전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등 독서토론에 열중이다. 자율 독서토론 또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명화감상 시간이 따로 있어 미디어를 통한 정보접근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2006년부터 운영해온 서수원도서관의 주부독서회 <새터>의 활동은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회원은 10여명 내외로서 그동안 도서관에서 전통놀이 체험 봉사와 독서체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전시회를 열었으며 올해는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도 계획 중에 있다. 전통놀이 체험 봉사 주부독서회에 참여하는 전은주 씨는 "매주 도서관에 오니, 다양한 독서정보도 접하고 책도 많이 보게 되며 도서관에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접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 행복을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며 많은 주부들의 참여를 권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부들은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수원도서관 사무실(228-4746)로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