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수원시 전역에서는 다채로우면서 내실이 있는 볼만한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는 '제20회 수원여름음악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제20회 수원여름음악축제가 8월11일부터 열린다. 8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제11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장안공원 특설무대, 경기도 문화의 전당, 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펼져진다.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6개 해외 작품과 5개 국내 작품이 공연되며 부대 행사로는 디지털 영상 공연, 뮤지컬, UCC페스티벌 등이 개최된다. (☎228-2812 수원화성문화재단) 제11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에 참가하는 벨기에의 '나비부인' 과 네덜란드·한국의 공식개막작품 '구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위하여 8월 17일 오후7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재미있게 배우는 교향곡의 세계'가, 8월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열린다. (☎228-2813) 또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의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 무대가 8월 30-31일 이틀 동안 오후 7시30분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펼쳐진다. (☎228-2813) 8월 26일 오후 1시부터는 광교공원에서 우리의 전통 명절인 백중을 맞이하여 전통무용, 사물놀이와 세시풍속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2회 화성백중제가 개최된다. (☎246-1898 전통예술원 우리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