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삼겹살이 별미…증평인삼골축제 10월 6일 팡파르
2016-01-27 09:08:18최종 업데이트 : 2016-01-27 09:08:18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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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 인삼골축제가 오는 10월 6∼9일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DB>> 이 축제는 군이 이 지역 특산품인 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25회째다. 축제에서는 홍삼을 만들 때 나온 부산물을 사료로 먹인 홍삼 포크 삼겹살 시식회, 인삼·고구마 캐기, 야외 영화제, 불꽃놀이, 열린 콘서트, 노래자랑,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는 최근 충북도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이 축제에서는 12억원 어치의 인삼이 팔렸다. 군은 또 오는 6월 11∼12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12회 들노래 축제를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 DB>>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풍년 기원제, 새참 놀이, 모내기·김매기 시연, 지신밟기, 국악경연, 시조 경창 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오는 3월 말까지 이들 축제의 기본계획을 짜고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7 09:08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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