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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거리, 썰매장 등으로 깜짝 변신
2016-01-07 14:21:00최종 업데이트 : 2016-01-07 14:21:00 작성자 :   연합뉴스
내달 21일까지 빙어잡기·봅슬레이놀이터 등 무료 개방

(아산=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아름드리 은행나무길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아산 명물 은행나무거리가 얼음 썰매장으로 또 한 차례 변신한다.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이사장 복기왕 아산시장)은 7일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 광장 일원에 얼음 썰매장(15m × 30m) 과 봅슬레이 놀이터(15m × 5m), 눈동산 놀이터, 민속놀이 체험장, 빙어잡기 체험장 등을 만들어 9일부터 2월 21일까지 44일간 휴일없이 개장하기로 했다.

아산 은행나무거리, 썰매장 등으로 깜짝 변신_1

입장료는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썰매 대여료만 시간당 2천원, 빙어잡기 체험료로 3천원을 받는다.

얼음썰매장 등 레저시설 개장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다양한 테마가 있는 시민 체험형 공원 조성계획을 연계해 은행나무길을 명품화하려는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yy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07 14: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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