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독소' 피하는 생활의 지혜
2008-01-09 10:05:25최종 업데이트 : 2008-01-09 10:05:25 작성자 : 윤현섭
|
집안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쏟아내고 있다. 벽지 - 염화비닐벽지는 유연제인 프탈산에스테르가 들어 있어 이는 오랜시간 계속 휘발하며 실내를 오염시킨다. 어린아이의 손에 닿으면 생식기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나무젓가락 - OPP라는 곰팡이 방지제가 들어 있어 뜨거운 물에 젓가락을 넣으면 고농도 OPP가 녹아 나온다. 샴푸 - 천연 성분을 강조하는 샴푸도 결국 주성분은 합성계면활성제다. 또 합성보존료인 파라벤이 들어가 모발과 두피를 상하게하는 것은 물론이다. 최근엔 샴푸가 원인인 아토피성 피부염도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