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수원시체육대회 개막
2일까지 육상 · 축구 · 태권도 ·등 15개 종목 기량 겨뤄
2007-10-01 17:06:19최종 업데이트 : 2007-10-01 17:06:19 작성자 : e수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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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수원시 체육대회가 1일 오전 수원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110만 수원시민들의 화합과 체육인들의 우의를 다짐하는 축제 한마당 제51회 수원시체육대회가 10월1일과 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장안구 조원동 수원체육관을 비롯, 시 전역의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1일 오전 10시30분 수원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이며 여자축구는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먼저 1일 오전 10시30분 해피수원 태권도 시범, 51사단 군악대 연주 등 식전 행사에 이어 11시부터 개회식이 시작됐으며, 식후 행사로는 악대 연주, 공연, 송대관씨 등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종목별 경기장소는 △육상 트랙(종합운동장 주경기장, 1일 오후 2시30분), 마라톤(종합운동장-성대역-경남가든, 1일 오후3시) △수영(새천년수영장, 오후2시) △남자축구(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1일~2일 오후 2시), 여자축구 시범경기(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1일~2일 오전 10시) △테니스(만석공원 테니스장, 1일 오전9시30분) △배구(수원체육관, 2일 오전9시) △탁구(종합운동장 워밍업장, 1일 오후2시) △씨름(한조씨름장, 1일 오후2시) △태권도(수원체육관, 1일 오후1시) △볼링(단오볼링장, 1일 낮12시) △보디빌딩(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 2일 낮12시) △배드민턴(워밍업장, 2일 오전10시) △유도(수원종합운동장 유도장, 2일 오전10시) △정구(서수원체육공원 정구장, 1일 오전10시) △게이트볼(여기산공원 게이트볼장, 1일 오전10시) 등이다.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박터트리기 경기는 1일 오후1시부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트랙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