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동] ‘마를린 헤어샵’ 이미용 봉사 13년째 선행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손길, 올해도 이어가
2024-01-11 16:48:07최종 업데이트 : 2024-01-11 16:48:04 작성자 : 팔달구 매교동 맞춤형복지팀 유지향
|
2024년 1월 마를린 헤어샵에서 '사랑의 이미용'을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사업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교동 소재 마를린 헤어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용을 받기 원하는 관내 저소득가구원은 매월 마를린 헤어로 찾아가면 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를린 헤어샵 김서희 원장은 지난 10일에도 궂은 날씨에도 커트를 받기 위해 찾아온 취약계층을 위해 어김없이 가위를 들고 봉사를 이어갔다.
김서희 마를린 헤어숍 원장은 "할 수 있는 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이미용 서비스로 느끼는 보람이 크다."라며 "코로나 때를 제외하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빠짐없이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김서희 원장님 같은 분을 만나 매교동장으로서 큰 행운과 영광이다. 매월 해주시는 봉사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매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