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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엽서로 남겨보세요" '수원화성 느린 우체통' 4월까지 운영 기간 연장 2023-04-05 17:43:48최종 업데이트 : 2023-04-06 09:20:14 작성자 : 팔달구 토지관리과 지적팀 이정석
수원화성이 오는 4월 말까지 '느린 우체통'을 연장 운영한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현재 운영중인 '수원화성 느린 우체통'을 2023년 4월 말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에게 기다림과 손편지의 향수를 알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우체통이다. 이는 즉시 발송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엽서 투입 후 1년 뒤에 발송된다.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제도 홍보의 일환으로 '문화재에도 도로명주소가 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삽입했다. 또한 수원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엄선한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을 우편엽서에 담아 제작했다. 또한 우편엽서에는 화성행궁(정조로 825), 장안문(정조로 910), 방화수류정(수원천로392번길 44-6) 등 수원화성 대표 문화재 3곳의 도로명주소를 기재하여 도로명주소 제도 홍보 효과를 높이도록 제작했다. 팔달구는 이번 우편엽서를 화성행궁광장안내소와 행궁 인근 카페에 배부하고 있다. 관광객이 우편엽서의 내용을 작성한 후 광장 안내소에 설치된 우체통에 투입하면 1년 뒤 우편엽서에 기재된 주소로 발송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운영된 '수원화성 느린 우체통'은 올해 3월 말 운영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꾸준한 성원으로 한 달 더 기간을 연장하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토지관리과(031-228-7384)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팔달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ldalgustory)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수원화성 느린 우체통 수원화성, 화성행궁광장, 느린우체통, 수원화성느린우체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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