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종이접기와 미술 활동 통해 치매예방프로그램
2023-03-15 09:59:42최종 업데이트 : 2023-03-15 09:59:41 작성자 :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지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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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된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실버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인 '치매예방운동', 혈압 측정과 기초 건강상담, 전문 종이접기 및 미술 강사를 초빙한 인지자극치료, 퍼즐 등 치매교구를 통한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 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은 팔달구보건소와 지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줘서 도움이 많이 된다. 종이접기로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치매인식개선 및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건강까지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어르신이 종이접기로 완성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