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버팀병원, 교통사고로 다친 복지사각지대 이웃 무료치료
버팀병원·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무료치료
2021-02-17 14:27:58최종 업데이트 : 2021-02-17 14:27:48 작성자 : 영통구 영통2동 맞춤형복지팀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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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버팀병원은 지난 16일 두 기관이 협력하여 택시에서 내리다 손가락이 골절돼 크게 다친 이웃의 마지막 치료를 마쳤다.
이 환자는 지난 1월 택시에서 내리다 동승자의 부주의로 손가락이 골절되었으나 의료보험이 상실된 데다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버팀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버팀병원은 흔쾌히 무료치료를 지원하였다.
망포동에 위치한 버팀병원은 영통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여왔고, 기타 성금 및 물품후원도 꾸준하게 지속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인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마다 흔쾌히 도와주시는 버팀병원에 늘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건강을 되찾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통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의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2동의 어려운 이웃이 버팀병원에서 무료로 손가락 골절을 치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