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쓰레기로 뒤덥혀 건강 위협받는 저소득가구 주거 환경 개선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활동 진행
2023-11-16 14:20:12최종 업데이트 : 2023-11-16 14:20:11 작성자 : 영통구 매탄1동 맞춤형복지팀 권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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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 김수영 위원, 권향옥 위원, 윤남순 위원, 차원옥 위원, 권정숙 위원이 쓰레기로 뒤덥힌 집을 청소중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 위기가구로 발굴한 지역 주민이다. 그는 변기 고장으로 집안 화장실에 오물이 가득 차 악취 및 감염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정상적인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휴먼컨스 봉사자들은 대상자의 자택에 방문해 쓰레기를 제거하고 내부 공간 청소 및 방역을 진행해 안전한 생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기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작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매탄1동은 대상자와 대상자의 이웃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매탄1동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발 벗고 나서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장 강박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차이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