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잔디밭을 채운 아름다운 하모니 망포글빛누리공원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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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잔디밭을 채운 아름다운 하모니’ 망포글빛누리공원 음악회 성료 500여 명의 지역 주민 참여... 수원시립합창단 및 무예24기 공연 등 펼쳐져 2023-09-11 10:45:17최종 업데이트 : 2023-09-11 10:45:15 작성자 : 영통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이혜민
망포글빛누리공원 음악회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 무대 공연'이 지난 8일 영통구 망포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져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방석 등을 깔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로 열렸다. 수원시립합창단은 DSM밴드와 협연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아해빛' 국악합창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성일의 공연도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수 김조한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환호가 쏟아지며 고조된 분위기가 극에 달했다. 관객들은 히트곡을 따라 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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