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동수원새마을금고, 4개월간 영양가득 특선 도시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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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동수원새마을금고, 4개월간 ‘영양가득 특선 도시락’ 후원 활용품 수집 어르신 및 결식우려 85명에게 도시락 지원 2023-09-05 09:31:13최종 업데이트 : 2023-09-05 09:31:11 작성자 : 영통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신영희
동수원새마을금고가 주 3회 4개월간 저소득층에게 후원하는 도시락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와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는 4일부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과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85명을 위해 주 3회 '영양가득 특선 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상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영양가득 특선 도시락' 후원금은 3,300여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9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4개월간 주 3회 밥과 국,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매탄1동~4동, 원천동, 광교2동 등 저소득 가구가 밀집해 있는 6개동 85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자 85명 중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이 20명,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 아동이 65명이다. 이들 중 거동이 힘든 대상자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덕헌 이사장은 "거동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고 싶어 도시락을 지원했다. 영양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도시락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이번 도시락 지원 사업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60명에게 1인당 25만 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풍성한 명절 꾸러미', 10월에는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MG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할 예정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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