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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2023-05-09 13:07:51최종 업데이트 : 2023-05-17 11:03:47 작성자 : 영통구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   박종현

영통구청 전경

영통구청 전경
 


영통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 있는 중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908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동안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깡통전세 등 사회적 물의가 일어남에 따라 미흡한 중개 서비스로 시민들이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율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개사들 스스로 법령 개정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거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율점검 방법은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자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에 참여하여 점검표에 있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행위 시 지켜야 할 사항, 『공인중개사법』 개정·시행 내용,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방법, 중개 서비스 개선사항 등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하여 자가 점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깡통전세 등 부동산 중개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중개사들이 인터넷자율점검을 통해 자가 점검하고 관련 법규를 충분히 숙지하여 시민들이 중개사고를 당하지 않토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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