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주인 없는 간판 정비' 1차 추진
"노후 간판 정비해서 안전사고 미리 예방해요"
2023-04-27 15:16:25최종 업데이트 : 2023-04-27 15:16:23 작성자 : 영통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채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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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인없는 노후 간판 철거 현장 사진
지난 3월부터 진행중인 '주인없는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철거대상 간판이 선정되었다. 이에 영통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총 23건의 간판을 무상 철거할 예정이다.
영통구는 이어 6~7월경 '주인없는 간판 2차 정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접수 마감일까지 영통구청 건축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건물 소유자, 간판 관계자 등은 철거 신청서와 건물주(토지주)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태풍 등을 대비하여 관리자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위험에 노출된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