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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하리!나누리! 행복하리!”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 담은 반찬 나눔
2023-03-09 13:48:46최종 업데이트 : 2023-03-09 13:48:44 작성자 : 영통구 영통2동 맞춤형복지팀   김영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만들기에 분주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만들기에 분주하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2023년 특화사업 '사랑하리! 나누리! 행복하리!'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전년대비 150% 증액된 예산 600만 원을 책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독거어르신, 사례관리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25가구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제철 과일 등 영양 만점 사랑의 반찬 나눔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 전날 조리할 반찬 품목을 선정하여 민경춘 부위원장과 위원들이 식품재료를 구매하고 영통2동 공영화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당일 아침 9시부터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소불고기, 코다리무조림, 방풍나물, 배추 겉절이와 두부조림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조리했다. 이후 반찬들을 소분 용기에 담고, 2개조를 편성하여 대상자 가정에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관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든든한 식사를 챙기시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항상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정성가득한 반찬을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정성가득한 반찬을 만들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영통2동장이 배추겉절이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영통2동장이 배추겉절이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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