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수원시 2011 다양한 복지일자리 창출
2011-01-10 13:30:37최종 업데이트 : 2011-01-10 13:30:3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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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시작됐다. 수원시 직장체험연수생 교육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정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차 사업기간(3.2.~6.30., 218명) 및 2차 사업기간(8.1.~11.30., 219명)에 걸쳐 총 437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8대 사업 36개 사업장에서 주 5일, 일당 3만5000원을 받게 되며, 18세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4개사업에 총 62억7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의 시급한 실업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기적 일자리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일자리인 취업으로의 전환이 사업목표이기 때문에 단순한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취업 교육까지 병행할 예정"이라면서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도 원하는 일자리가 생기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방안을 강구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올해에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시 일자리창출과 ☎ 031)228-3273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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