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성수품' 부당 인상업소 단속 총력
수원시, 설맞이 물가안정 특별 대책 추진
2011-01-13 09:18:31최종 업데이트 : 2011-01-13 09:18: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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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3일 물가안정의 취약시기인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물가의 안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2011년 지방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설연휴까지 설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성수품' 부당 인상업소 단속 총력_1 또 주부교실수원시지회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합동 거리 캠페인을 전개해 전통시장 장보기, 부당 상행위 근절하기, 검소하고 알뜰한 설 보내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오는 14일 관련 부서와 단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상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가격, 문화시설 입장료 등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원가상승에 따른 하수도 요금의 인상폭도 현실화하는 등 지방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 설에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농·축산물의 가격 상승폭이 커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 예상된다"며 "일회성의 대책이 아닌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경제정책과 228-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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