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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 고지서가 없어집니다
편리하게 세금내고 그린(Green) 세정에도 동참하세요
2010-03-18 17:33:57최종 업데이트 : 2010-03-18 17:33:57 작성자 :   
납기때마다 납세자에게 우편을 통해 일일이 배달됐던 OCR 고지서를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6월부터 지방세 납부시스템 서비스 혁신사업을 추진하여 같은해 8월, 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 10월27일에는 표준 수납대행계약을 체결하여 종전 OCR고지서 위주의 지방세 납세방식을 탈피, 전자적 납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길을 열었다.

OCR 고지서가 없어집니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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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 고지서가 없어집니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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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방법에 의하면, 납세자는 크게 은행마다 설치된 ATM이나 위택스 홈페이지(http://www.wetax.go.kr)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납세자는 어떤 방법을 이용하던 간에 모든 종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본인의 과세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하게 되므로 이중수납의 우려도 근본적으로 사라지게 됐다.

현재 민원인이 OCR 고지서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경우, 시금고를 거쳐 수납소인처리되기까지 걸린 통상 2~12일이 걸렸으며 납세자의 3%만이 전자고지에 의한 납부, 8%만이 신용카드 납부, 4%만이 자동이체 방식에 의해 지방세를 납부해왔다.

행안부는 지방세 수납제도의 혁신으로 OCR 고지서를 통한 수납작업에 소요된 연간 4,4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 뿐 아니라 납세자는 빠르고 쉽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과세관청은 납기마다 과도하게 소인업무에 투입되었던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축소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은 OCR고지서 집계 및 송부 등 수납 후 사후처리 업무가 대폭 간소화 되는 등 국민 모두의 효용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납부방법은 6~7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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