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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통시장들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 체결
팔달문시장-아주대, 영동시장-경기대 협약, 시장 살리기 힘합쳐
2009-08-20 14:12:56최종 업데이트 : 2009-08-20 14:12:5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전통시장들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 체결_1
수원 전통시장들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 체결_1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수원시가 21일 오후 12시 30분 팔달문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팔달문시장과 아주대학교, 영동시장과 경기대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수원시, 경기도, 경인일보사는 협약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동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남경필 국회의원, 송광석 경인일보사장,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 조정호 팔달문시장상인회장, 김학래 영동시장 상인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하는 각 대학들은 전통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평가, 시장경영개선을 위한 자문 상담 지도, 전문적 마케팅 및 시장․점포 디자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련 컨설팅 지원에 협력한다. 
또 각 시장들은 특화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특화사업에 대한 상인들의 동의 유도, 대학생 등 젊은층이 활용 할 수 있는 현장실무․실습장으로서의 교육 환경 제공에 협력한다. 

이와함께 경기도는 참여시장 특화사업 적극적인 발굴과 협력증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수원시는 대학의 전문적 컨설팅을 활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경인일보는 1시장 1대학 체결 등 시장 활성화 추진에 대한 도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협약에 참여한 각각의 당사자들은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파인아트거리 특설무대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대와 아주대의 동아리들이 모여 자매결연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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