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09년도 홍콩시장 수출 청신호
2009-04-30 15:02:21최종 업데이트 : 2009-04-30 15:02:21 작성자 : 박병하
|
수원시는 세계적인 무역항인 홍콩에서 4월12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2009 홍콩 국제박람회장 (香港 國際 博覽館)]에 관내 6개 첨단 IT업체들을 파견했다. 수원시, 2009년도 홍콩시장 수출 청신호_1 수원시는 선진국 바이어들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소비시즌을 대비해 봄철에 연간 구매물량을 결정하는 추세에 IT KOREA로 높아진 위상을 활용, 단독으로 한국관(수원시 해피수원)을 구성, 6개업체의 독특한 기술력 인정으로 참가국들의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장에는 대만, 중국 등 우리 경쟁 국가들의 경쟁제품들이 대거 전시회에 선을 보였으나, 수원시 참가기업인 디엔아이社(DAB 관련모듈)는 경쟁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 제품으로 중국 Sagem社와 추가상담을 위해 중국 심천으로 이동하는 등 우리 관내업체들의 수출상담 및 수출실적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게 돼 2009년도의 수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수원시, 2009년도 홍콩시장 수출 청신호_2 수원시 박흥수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이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지원으로 수출확대가 필요하다"며, "세계 유명전시회에 우리 관내업체들이 참가 효과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자생력 배양으로 수출증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2008년도 4개 업체가 참가 했으나 올해는 2개 업체를 늘려 6개 업체가 참가했듯이 향후 수출성과가 예상되는 박람회에는 참가업체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