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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
영통2동 늘사랑 나눔회 일일찻집 행사
2014-01-17 18:14:04최종 업데이트 : 2014-01-17 18:14:04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소외되고 불우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수 있게하는 영통2동 늘사랑 나눔회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가 1월 16일 영통종합 사회복지관 반달동 4층 카페테리아에서 열려 수백여명의 손님들이 찻집을 방문하며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매년 이맘때면 열리게 되는 늘사랑 나눔회 기금마련 일일 찻집행사를 위해 늘사랑나눔회 반찬봉사자들은 행사 전부터 음식을 준비하며 불우이웃 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기 위해 일일찻집을 찾아주는 가슴이 따뜻한 방문자들께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이른시간대에 조용한 찻집을 방문한 손님들도 많았지만 점심식사 시간대가 가까워 지며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기 시작해 찻집의 자리가 부족해  밖에서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단체 손님들이 많아 봉사자들이 안절부절하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땀을 흘려야 했다.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1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1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2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2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3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3
    
점심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서 찻집을 방문해준 직장인들도 많아 시간내에 음식과 차를 대접해 늦지않게 직장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자리를 배정 하느라 합석을 권하기도 하며 손님들께 불편을 끼치기도 했다.
 
일일찻집 행사중 가장바쁜 점심 시간대에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정신없이 바쁘기는 했지만 찻집을 방문한 손님들이 불평불만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과 차를 즐기고 돌아갈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 손님들을 접대하며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늘사랑나눔 반찬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밥,떡,어묵국,과일,과자등의 음식을 넉넉하게 대접하는 찻집행사는 일일찻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만원의 기부로 사랑나눔에 동참하며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찻집이 되어 매년마다 시간을 내어 찾아주는 방문자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다.

사랑나눔 일일찻집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점심시간대를 조금만 피하면 김밥과 떡, 어묵국등 원하는 대로 리필까지 가능한 음식들로 식사를 즐기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끓인 따끈한 한방차나 커피,음료수등을 골라서 즐길수도 있어 만원의 행복을 제대로느낄수 있는 일일찻집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늘사랑나눔회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 영통1동과 영통2동의 입주자 대표회와 관리실 직원,아파트부녀회원들이 단체로 참석는 아파트 단지도 있어 임원들이 넓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눈치작전을 펴기도 하며 자리 쟁탈전까지 펼치자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시민기자의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실 직원들도 찻집밖에서 넓은 자리가 없어 한동안 대기하고 있다가 자리를 차지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기다린 만큼 빠르게 음식 접대를 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시중을 들고 있는 봉사자가 같은편이라 좋다고 농담을 하는 관리소장과 대표회장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4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찻집_4

봉사자들이 좁은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며 바쁠때 찻집을 방문한 시도의원과 영통구청장,각단체장등의 손님들이 봉사자들을 찾아 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해 주며 힘을실어 주기도했다.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하루종일 식사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음식준비와 손님접대로 피곤이 쌓여 힘들기는 했지만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조손가정등의 수혜대상 가정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반찬봉사와 집수리봉사,목욕봉사등으로 사용하게될 기금마련 찻집행사에 참여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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