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복달임잔치..홀몸노인 손자녀맺기 결연식도
영통2동 사랑의 복달임 행사
2013-07-19 13:48:07최종 업데이트 : 2013-07-19 13:48:07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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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나눔회와 영통2동 주민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수 있도록 사랑의 복달임 행사와 함께 홀몸어르신들과 손,자녀 맺기 결연식을 18일 주민센타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랑나눔 복달임잔치..홀몸노인 손자녀맺기 결연식도 _1 사랑나눔 복달임잔치..홀몸노인 손자녀맺기 결연식도 _2 복달임 행사와 함께 홀몸어르신들을 돌보아 드리게될 손,자녀맺기 결연식 행사도 있었다. 자녀와 손주,손녀가 되어줄 봉사자들과의 아름다운 결연으로 불우한 환경에서 외로운 생활에 힘들었던 어르신들과의 만남의 연결 행사였다. 손,자녀 결연식을 맺은 이재순외 7명의 홀몸 어르신들은 새로운 자녀와 귀여운 대학생 손주까지 생기게 되어 든든하다며 손,자녀들의 손을 잡으며 고마워 했다. 새롭게 생긴 자녀와 손주들은 홀몸 어르신들의 돌봄이가 되어 가정방문과 전화 통화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펴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운 생활에 도움이 되어 드릴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홀몸 어르신들은 결연식 행사를 마치고 손,자녀들과 함께 복달임 잔치마당으로 이동해 손,자녀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랑나눔회 봉사자의 사회로 11시부터 시작된 사랑의 복달임 잔치에는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박수와 함께 앵콜 요청이 쇄도해 무대를 내려가던 사물놀이 팀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어르신들의 앵콜에 보답하는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사랑나눔 복달임잔치..홀몸노인 손자녀맺기 결연식도 _3 사랑나눔 복달임잔치..홀몸노인 손자녀맺기 결연식도 _4 늘사랑나눔회 공연봉사자들의 신나는 노래 공연에 어르신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운한복으로 행사때마다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민요를 열창하며 어르신들을 꼼짝 못하게 사로잡는 민요가수의 아름다운 공연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민요가수는 한참 동안이나 무대에서 열창을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겨야 했다. 흥겨운 분위기에 노인회 회장님이 무대에 올라 복달임 행사를 준비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노래 한마당을 펼쳐 어르신들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공연으로 잔치분위기가 높아졌을 즈음에 공연봉사팀에서 섹스폰의 아름다운 연주를 담당하는 연주자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신나기만 했던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나감에 따라 음식봉사자들은 준비해둔 떡과 과일등 음식들로 빠르게 상차림을 시작했다. 펄펄끓는 삼계탕을 조심스럽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보양식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 정성을 담아 준비한 보양 삼계탕으로 참석자들 모두가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봉사자들은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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