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싶은 사람 다모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신.편입생 2학기 모집
2013-07-03 17:03:47최종 업데이트 : 2013-07-03 17:03:47 작성자 : 시민기자 심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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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을 6월 23일 보고 꼭 열흘이 지났다. 시험을 보고 결과에 관계없이 학우들은 후련해 했고 밥도 함께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귀가하자마자 가답안으로 채점을 하고 희비가 엇갈리는 사연을 늦은 밤까지 문자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공부하고 싶은 사람 다모여!_1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일한 원격교육대학이자 지금까지 55만 명의 동문을 배출하고 18만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그동안 시간과 공간의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대학공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원격교육을 통해 고등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고 국민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배움은 그 자체로 축복이다. 늦은 학업의 사연은 각기 다르지만 방송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희망이라는 나무에 싹을 틔우기 위해 방송대는 개교 41년만에 첫 2학기 학생모집을 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장담하지 못하지만 시간은 도전해도 흘러가고 도전하지 않고 고민하는 중에도 흘러간다. 꿈은 자기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 확신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시스템을 만들고 도우미로 앞장서는 나와 같은 길을 앞서간 선배들의 수효가 매우 많다. 스스로 찾지 않고 도전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방송대에서 공부하면서 한 가지 더 변한 것이 있다면 너무 많은 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잘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망설임보다 조건이 맞는다면 겁 없이 도전하는, 들이대는 용기가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자신감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당신의 꿈과 희망을 함께 꽃피울 수 있도록 언제나 당신을 위해 활짝 열려 있다. 입학하는 순간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으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신.편입생 2학기 모집 기간: ~ 7월 17일 (수) 20:00 합격자 발표 : 8월 7일(수) 09:00~ 학교 홈페이지 참조 : http://www.knou.ac.kr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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