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서호공원에서 봄을 즐기다
2013-03-18 12:11:09최종 업데이트 : 2013-03-18 12:11:0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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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기운이 만연해진 주말, 봄볕을 즐기기에 최고의 날씨다. 화사한 주말나들이 코스 '서호공원이'최고... 가족과 함께 힐링을...봄이 오긴 왔나보다. 아니 벌써 여름인가? ... 텐트가 나타났다. 봄나들이 나온 가족... 즐거워 보인다. 서호공원 봄나들이 지역민들로 북적 서호공원에 도착하자, 화창한 봄 햇살을 만끽하기위한 지역민들로 출렁이고 있다. 유모차를 탄 아기와 함께 나온 가족, 연인, 친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이 서호공원에서 주말을 즐기고 있다.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과다한 봄 햇살을 피하기 위해 텐트를 치고 있는 가족들도 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요란하고, 두 손을 꼭 잡고 가볍게 산책을 즐기시는 노부부,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는 젊은 부부, 깔깔거리며 배드민턴과 공놀이를 하는 가족, 두 명이 타고 즐기는 자전거는 연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다. 포근해진 주말나들이 서호공원에서 즐긴 지역민들의 즐거운 비명에서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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