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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컵 전국어린이 밸리댄스대회 개최
2010-07-12 12:54:57최종 업데이트 : 2010-07-12 12:54:57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제1회 수원화성컵 전국어린이 밸리댄스 및 동호인 발표회가 10일 장안구민회관 한 누리 아트홀에서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시 도의원, 관계 공직자, 유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칼리아 프로밸리댄스공연단이 주최하고 수원시와 중부일보가 후원한 이 대회에서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린이 밸리댄스 대회 및 동호인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자신의 명예는 물론 소속팀에게도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고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효의도시 수원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우리수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는 인사를 미리 배포한 안내자료를 통해 밝혔다. 

수원화성컵 전국어린이 밸리댄스대회 개최_2
어린이 경연대회 광경

수원화성컵 전국어린이 밸리댄스대회 개최_3
성인팀댄스 발표회 광경


이날 수원 컵 대회는 전국에서 18개 어린이 댄스 팀이 출전,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서울시 창동 미르밸리댄스팀의 치댐(유지민 외7명)작품이 대상 수원시장상을 차지했다.

복혜경(칼리아프로밸리댄스공연단장)대회장은 "자아에 대한 존중감의 극대화가 되고 자신감이 고취되는 모습을 보면서 남녀노소 지역사회의 가까운 곳에 배울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면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댄스가 밸리댄스다."라고 말했다.

밸리댄스 동호회는 자체적으로 어린이공연단, 주부공연단 등 전국 각 지역마다 결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동호인들은 자아의 실현을 넘어서서, 주위에 불우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중요한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회장에는 자녀의 재능잔치를 보기위해 온 가족이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유아들로 구성된 팀의 경연이 펼쳐질 때는 관객 모두가 일어서서 율동을 따라하는 등, 열띤 응원전으로 대회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수원화성 컵 대회 참가팀의 작품성, 기획, 연기력은 어느 대회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능과 끼가 대단해 보였다.

이어 2부에는 성인댄스공연으로 수원 밤밭문화센터팀 카이로퀸즈 작품 외 전국에서 15개 동호인 팀이 생활 댄스, 퓨전댄스, 밸리댄스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수원화성컵 전국어린이 밸리댄스대회 개최_1
수원화성 컵 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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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컵 대상 수상팀

대회결과는 대상 수상은 서울 창동 미르밸리댄스팀이 수원시장상을 받았으며 국회의원상은 수원시 현대밸리, 서울시 잠실곰두리스포츠센터 등 두팀이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팀은 ▶종합부문: 수원매현초등학교 ▶일반부문: 화성시 리디아밸리팀 ▶유아부문: 수원시 카타리아밸리팀 ▶생활 댄스부문: 수원시 요가&재즈 팀이다. 

수원화성 컵 밸리댄스대회, 동호인, 김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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