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최소한의 공간
2010-07-06 20:07:12최종 업데이트 : 2010-07-06 20:07:12 작성자 : 시민기자 심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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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고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린다. 바야흐로 여름휴가를 계획해봄직한 날씨다. 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최소한의 공간_1 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최소한의 공간_2 그러나 언젠가부터 주택 소유의 개념이 재산을 불리는 방법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평생을 열심히 일하고도 나의 이름으로 된 집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다른 나라의 얘기처럼 요원하기만 할 것이다.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행복을 만들어 가는 최소한의 공간이 주택 일 것이다. 소수의 다주택자를 제외하면 주택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도 별 상관없는 1주택자이다. 소유의 주택의 가격이 올라도 좋아 할 것 없다. 그렇다고 주택 가격이 내린다고 비관 할 필요도 없다. 팔고 다른 곳으로 옮기려면 똑같이 높은 가격을 주거나 낮은 가격을 받고 팔면 다시 낮은 가격으로 사면되는 것이다. 재산 증식이 아닌 소유의 주택이 주는 안정감을 원하는 사람은 부동산 시장이 불황이라고 해도 관계없이 사야한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빠른 시간 내에 현금처럼 쓸 수 있어서 선호한다고 하고 또 아파트로 재산 증식하던 시절은 갔다고 말한다. 주택에 대한 각기 다른 생각으로 시장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주택자가 되지 못한 필자는 생각한다. 주택시장이 앞으로 더 나빠질지 예상 외로 더 좋아질지는 어느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오르고 내림에 일비일희하지 말고 가족들의 보금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시장가격이 무릎이라고 생각 할 때 지금 매입을 해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해 보았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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