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헌혈'
순간의 따끔함, 그리고 영원한 뿌듯함
2010-02-20 17:50:53최종 업데이트 : 2010-02-20 17:50:53 작성자 : 시민기자 임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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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접했던 '헌혈'.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헌혈'_1 약간의 따끔함만 견딘다면 누구나 영원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덤으로 영화예매권이나 문화상품권 등의 보너스도 챙길 수 있으며 사랑하는 연인끼리의 방문이라면 봉사와 사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명당이 바로 헌혈의 집인 것이다. 서울에는 번잡한 곳이면 어김없이 헌혈의 집이 있으니 만남의 장소로 헌혈의 집을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쾌적한 공기에 안락한 의자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수와 과자류. 수원에는 이러한 헌혈의 집이 수원역과 경기혈액원 밖에 없다는 것이 약간의 아쉬움이긴 하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헌혈'_2 12번째의 헌혈 뒤 어김없이 집으로 날라온 혈액검사서. 상단에 적힌 12번째라는 글귀를 보며 앞으로 50번을 꼭 채워보리라는 야무진 계획을 세워 본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그 이름 바로 헌혈.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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