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배설물 문화재에 피해는 없는지?
2007-12-04 13:08:11최종 업데이트 : 2007-12-04 13:08:1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
화홍문앞에 비둘기모습 지난달 시민기자는 목말라하는 장안공원의 비둘기를 목격한 바 있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물을 먹을수 있게 해달라는 기사를 쓴 적이 있었다. 강화도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에서 본 안내문이다. 그 후 강화 석모도 보문사에 갔다가 경내에 있는 안내문을 보니 내가 비둘기들의 피해를 미처 의식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움에 이런 제안을 해 본다 이제는 비둘기들이 화홍문이나 장안공원 화서문 주변 등 수원화성의 문화재에 얼만큼 피해를 주고 있는것인지 확인 조사를 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팔달산중턱에 비둘기 집 팔달산 중턱 성신사 터 옆이나 시청앞 올림픽 공원과 같은 보금자리를 화홍문과 장안공원에 마련을 해 주는 것은 어떨까? 그래도 피해가 심하면 화성을 벗어난 곳에 정착을 하게끔 비둘기 아파트를 많이 만들어 준다면 어떨까 하는 연구를 해 볼 때가 된 것 같다. 문화재들이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상하지는 않았나 조사를 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둘기의 피해가 없이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오래도록 후손에게 넘겨 주기 위해 제안한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