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시민기자> 조선의 무혼 "무예24기"
한국 무예의 성지 "무예24기 보존회여 영원하라"
2007-11-13 16:28:30최종 업데이트 : 2007-11-13 16:28:3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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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검, 월도 등 시퍼렇게 날이 선 실제 병장기를 들고 무거운 갑옷을 입고서도 깃털처럼 가볍게 하늘로 뛰어 오르고, 상대를 손쉽게 제압한다. 무예24기 단원들이 펼치는 권법시연 <무예24기의 역사> 1784년 정조대왕은 자신의 아버지이며 억울하게 뒤주에 갇혀 생을 마감한 사도세자의 존호를 장헌세자로 바꾸고 이를 경하하기 위한 경과를 별시 형태로 실시하여 많은 무사를 입격 시켰다. 합격한 무사들 중 무예에 출중한 사람들을 뽑아 장용위를 설치 하였고, 정조의 막강한 친위군부세력인 장용영은 전투력 극대화을 위해 주수련 과정으로 무예24기를 채택한다. 따라서 이곳 화성에 장용영 외영이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무예24기가 가장 활발하게 수련되고 펼쳐진 곳이라고 한다. 위와 같이 수원화성은 단순한 조선시대의 성곽으로 볼것이 아니다. 정조대왕의 효정신과 실학사상 및 자주국방의 상징인 '무예도통지' 무예24기가 오늘날까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최형국 교련관의 전광석화 같은 진검베기 . <무예24기 보존회, 활동> . <무예24기 본행사> 가슴을 뛰게 하는 웅장한 음향과 함께 무사들이 창,검을 들고 조선의 무혼을 펼친다. 우렁찬 기합소리는 행궁의 떨어지는 낙엽도 멈추고, 엄마품의 옹알거리는 아기의 소리도 뚝 멈춘다. <인터뷰> 무예24기 교련관 최형국님 시민기자와 최형국교련관 기자: 무예24기 단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최: 총2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여성 무술인이 3명이 있습니다. 기자: 단원이 되기 위한 조건과 자격이 궁금합니다. 기자: 본인도 무술 유단자 인지, 총 몇단이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무술은 언제부터 시작 했나요. 기자: 무술이 본 직업 입니까, 아니면 부업 입니까. 기자: 갑옷을 입고 뛰고, 날아오르데 갑옷이 무겁지 않나요. 기자: 이 일을 언제까지 하실 예정 입니까. 기자: 무술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는일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기자: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끝으로 이일을 하면서 어려운점이 있다면. 기자: 귀한 시간 할애하여 인터퓨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예24기 공연 안내> 무예24기, 화성행궁, 무예24기보존회, 무예도보통지, 우제찬, 본국검, 제독검, 월도, 권법, 최형국, 수원화성, 정조대왕,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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